전 세계에서 운항중인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의 2.5%(연간 약 10억톤)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국제해사기구(IMO)는
2030년 이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2008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40%, 2050년에는 50%까지 감축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.
또한 최근에는 70%까지 감축을 논의하는 등 규제 강화를 예고해 조선·해운 업계는 '탈탄소'를 이뤄야 하는 큰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.
이러한 현실 하에서 Karbon CCS Ltd. 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포집하기 위한 설비 제작을 추진하였으며, 실증용 포집 설비 개발을 완료하고
현재 덴마크에서 노르웨이를 운항하는 페리호에 설비를 장착하여 시범운행을 하고 있습니다.